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칠성)은 2015년 KBS제주 개국 65주년을 축하하는 시청자음악회 “느영나영 모다들엉”을 마련한다. 시청자음악회는 8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MC딩동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진행을 맡고, 김국환, 박상민, 노라조, 장기하와 얼굴들, 알리, 옴므, 달샤벳, 보이프렌드가 출연하는 시청자음악회 관람 초대권은 2015.8.20(목) 오후 3시부터 KBS제주방송총국 1층로비에서 시청자에게 선착순 1인 2매 배포한다.

1950년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한 KBS 제주 방송국. 제주시 전역에 방송을 송신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1971년 TV방송을 시작했다. 전국 프로그램은 물론 제주의 특색을 살린 로컬 프로그램의 꾸준한 방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제주는 65년 동안 방송 외에도 여러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으로 제주도민과 가까워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를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그 예로 제주의 역사를 책으로 발간, 문화와 제주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냈다. 최근에는 제주 최초로 KBS제주에서 제작한 예능 ‘투맹쇼’도 탄생하였으며 전국 최초 설 특집 기획 제주어 드라마 ‘멩질먹게 혼저오라’도 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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