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가 전국 3,923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는 농·축협 '15년 상반기(1, 2회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하여 도내 농·축협들의 고객친절도가 전국농협에서 최상위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3개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 가운데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효돈농협(조합장 김성언),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이 99점 이상을 얻으면서 최상위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양돈농협 삼화지구지점(지점장 양태호)은 103.40(가점포함)점을 얻어 전국 중소도시그룹으로 영광스런 전국 1위 점포로 평가 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는 메르스 영향으로 제주경제가 침체 속에서도 서비스품질에 주력하여 사무소별 평가에서 92개 평가대상 사무소 중 과반수가 넘는 67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되었다.

이들 농·축협에서는 평소 고객응대 롤플레잉, 맵시창구개점식, 외부 특강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고객만족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농협 3C, 3무 운동 추진을 통해 소통(Communication), 투명(Clean), 협력(Concord)을 강화하고 무민원, 무사고, 무결점 운동으로 전국 최고의 친절한 농협 수성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연간 4회에 걸쳐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D등급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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