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 야영수련장에서는 지난 8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1박 2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에 참여한 18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식탐험을 실시했다.

정식탐험활동은 기본교육과 예비탐험활동에 이은 최종단계로 학생들이 자신과 팀 전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지하면서 서로 협동하며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강한 도전 의식 속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하였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작년에 제주도내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2015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정식탐험 1일차는 야영수련장에서 출발하여 올레길 6코스(쇠소깍-외돌개)를 7시간에 걸쳐 완주하였고 2일차는 야영수련장에서 돈내코 탐방로를 지나 법정사까지 이르는 코스를 6시간 30분에 걸쳐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 환경 속에서 자신이 도전할 목표를 세우고 동료들과 배려와 협동,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체득하였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는에서 앞으로 더욱 유익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귀포학생문화원>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