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김재필)는 제17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6학년 김봄, 고다연, 김예빈(Invent-ist팀)이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통계포스터 작성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436팀이 참가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Invent-ist팀(제주남초 6학년 김봄, 고다연, 김예빈)은 ‘사먹을래? 해먹을래?’라는 주제로 우리가 주로 사먹는 음식과 해먹는 음식의 가격을 직접 조사하고 통계를 내어 어떤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있는지를 통계포스터로 표현하였다.

또한 제주남초는 지난 8월 22일(토)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5 제주학생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였다. 제주남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Invent-ist)는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1년간 ‘탄소 없는 섬’ 속 융합인재들의 미래설계하기라는 탐구주제를 바탕으로 탐구를 진행하였다. 제주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들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유익한 과학동아리 활동이었다.

이 밖에도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6학년 고다연(필요할 때 동전을 사용하는 마트카드)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남초는 매년 꾸준히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발명과학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에만도 201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2015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2015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발명과 과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입상사진<사진제공=제주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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