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8월 29일(토),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185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학생문화원 각 활동실에서 강좌별로 개강하였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바이올린, 클라리네오, 창의역사, 서각, 아나운서 교실 등 10개 과정에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하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12월 12일에는 수료식에 이어 14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종합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말체험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행복을 위한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도내 유능한 강사들이 운영을 맡게 되어,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교실이 되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학생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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