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최근 문화원 2층 교육활동실에서 위원 8인이 참석한 가운데 9월에 운영되는 타일벽화 작업의 진행 여부를 최종 검토하기 위한 제2회 자유학기제지원 타일벽화 T/F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T/F팀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미래명함 만들기’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하였다.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한 후, 학생지도 방법, 완성된 벽화타일 정렬 기준, 벽화타일 부착 일시, 도우미학생들과의 프로그램 진행방법, 추가적으로 필요한 행사용품 등 여러 사항을 점검하여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타일벽화 제작 프로그램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여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청소년의 거리에 부착될 500여점의 타일 벽화 작품은 중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질 예정으로 예술성까지 가미되어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하고 힐링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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