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오승식)는 지난 8월 30일(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치러진 ‘KBS 한글날 기념 도전골든벨’ 지역 예선에서 2명이 선발되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 수원 KBS 드라마세트장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지역 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치러진 예선전은 제주 지역에서 5명을 선발하여 지역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서귀포여고는 200명의 도내 고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1위와 2위로 2명이 선발되었다.

으뜸상(1위)을 수상한 서귀포여고 송이레 학생은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하고 학교 홈페이지 자료를 활용하여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반드시 골든벨을 울리겠다. ”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제공=서귀포여자고등학교>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