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제주총국(총국장 양승호)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에서 9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2015년도 제주시농협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관절염, 고혈압(뇌졸증),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요통, 재활치료, 노인영양, 100세건강 활기충전 웃음치료, 치매예방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의 건강강좌는 전문교수들과 상담전문인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건강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수강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강대상자 한 명이 방문하여 평균적으로 4개의 과목을 강좌 받으며, 강좌 후 질의응답 및 상담을 실시하고 또한 수강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건강강좌 활동은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사회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제주총국 양승호 총국장은 “앞으로도 NH농협생명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 이라며, ”착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농협생명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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