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는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지난 6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행사와 병행하려던 119소방 동요대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대회는 초등부 6개팀 134명, 유치부 5개팀 141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부별 대상팀은 오는 10월14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해에는 초등부에서는 신제주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금상(소방방재청장상, 전국4위)을 수상했고, 유치부에서는 명지어린이집이 은상(소방안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