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위미농협(조합장 김종석)은 합동으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일손지원을 남원읍 위미리 조성추 농가 과원(과원면적 : 8천평)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올해 산 노지감귤의 경우, 열매크기는 지난달 20일 기준 39mm 수준으로 평년에 비해 1.9mm 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산 노지감귤은 서귀포,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적 생리낙과가 평년과 달리 저조해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가 많아 작은 열매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주농협은 노지감귤의 품질향상과 수세안정을 위해 도내 전 계통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열매솎기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제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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