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9월 9일 서귀포보건소 민원실 및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자가 검진방법과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형물을 이용한 유방암 자가검진법과 지역주민들과 1:1 상담을 통한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 수칙등을 안내 하였으며,

“암, 기적보다 조기검진이 먼저입니다.”리플렛을 제작 배부하여 국가 암검진사업을 적극 홍보하였다.

유방암은 우리나라의 전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암으로 비만, 음주, 잦은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암은 뒤늦은 발견보다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국가에서는 모든 여성들에게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운영팀에서 실제로 유방암을 극복한 분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조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 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꾸준한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방문간호부서(☎760-6031,603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서귀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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