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강승선)는 10일 한림매일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추석물품을 쌓아논 점포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인명대 피 등 자율방재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시장은 무엇보 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하여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