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강승선)는 11일부터 17일 어간 가파도․마라도․비양도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하여 도서지역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도서지역 출동장비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전담의용소방대 교육훈련 실태 및 119응원협정선(선박)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부소방서는 현재 비양도, 마라도 및 가파도에 각 20명씩 총 60명의 전담의용소방대원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 방차량을 배치해 유사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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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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