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학교(교장 우옥희)는 지난 9월 11일(금)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남원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친구사랑 주간”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생의 인권존중과 학교 내 배려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은 남원파출소 경찰관들을 비롯한 학부모님들이 함께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통한 학교폭력의 예방과 관심을 호소하였다.

남원중 현태영 학생부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무심코 내뱉은 말, 무심코 저지른 행동이 언제든지 학교폭력이 될 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이 학교폭력을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고 말하며 학교 내 배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남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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