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이 지난 9월 15일(화)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선도단 구성 협의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학교폭력 맞춤형 대응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은 정신의학적 요인인 공감능력 부족 및 행동과 사회성의 미성숙, 가정적요인인 가정의 교육기능약화 및 취약가정의 증가, 유해매체요인인 사이버 중독 및 폭력물 노출증가 학교요인으로 학생갈등해결 및 생활지도 능력 제고에 있다는 인식하에 따른 것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선도단 구성에 나선 것은 초등학생들의 학교 폭력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공감능력 고양과 교육과 상담을 통한 치료로 중심으로 이루어진 지금까지 대응을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선도단 구성 협의가 교사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전문성 신장시켜 학교폭력에 대한 맞춤형 대응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