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김정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 전국 학생 탐구토론대회’본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생 탐구토론대회’는 교육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총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중·고등학생 부문에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도교육청별로 개최된 예선대회에 총 229개 팀이 참가하고 이번 본선대회는 시·도교육청별 예선대회 및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참가하였고 여기서 제주동중 ‘아시’팀(3학년 강다연, 고예지, 양수성, 우성재)은 “남북 경제적·사회적 통합으로의 길”을 주제로 소액대출은행에 관한 탐구를 하여 시상하였다.

이 날 참석한 황우여 부총리는 개회식에서 “지난 70년 동안 자랑스러운 우리 선배들이 이룬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포부를 높이 키우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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