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LINC-ABC+(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21일 본교 초운관 1층 회의실에서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제주관광학교는 금년 11월 개최되는 제주도내에서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산학협력기술지도를 활용한 축제 컨설팅과 창조경제를 통한 수익모델 창출, 행사 진행요원교육등 양기관이 협력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물적, 인적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최남단방어축제는 올해로 15년째 개최되면서 저렴한 횟감이었던 방어를 고급어종으로 탈바꿈시키고 특히 제주 방어의 명품화를 주도하여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하는등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으나 주민주도형축제의 한계인 대 정부 마케팅의 부족등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서 제외되어 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축제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국가적 문화역량 확충에도 기여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LINC사업을 통하여 유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산업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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