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김성진)은 지난 21일(월)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주도니 안심 엘피씨 조성사업 및 가축분뇨관리조례 개정 대응 현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니 안심 엘피씨는 지난 8월 21일에 제주도수자원본부로부터 지하수영향조사서 조건부 허가 승인을 득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폐수 처리방안에 대한 수자원본부의 허가조건 및 보완 요구사항을 반영키 위해 신축공사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민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오는 10월에 제주도니 안심 엘피씨 준공식을 개최하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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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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