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은 지난 9월 17일∼18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창업선도대학 영남·강원·제주권 창업경진대회’에서 제주대 ‘세박이’팀이 ‘열정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우진, 김주현, 현동길, 임동규로 구성된 세박이팀은 ‘기호에 맞게 단맛을 조절 할 수 있는 일회용 커피용기’를 창업아이템으로 제시했다.

이 행사는 8개 대학에서 대학별로 각 2팀씩 총 16팀이 참가해 총 8팀(열정상 2팀, 도전상 2팀, 창의상 2팀, 혁신상 2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트랜드 파악, 경쟁력 향상, 창업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세박이팀은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동아리로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동주관한 ‘2015 제주권 벤처창업리그’ 학생부 대상을 수상, ‘창업선도대학 영남·강원·제주권 창업경진대회’에서 열정상 수상,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우선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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