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ㆍ사업단장 이용완)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제8기 전국 GTEP사업단 수료식‘ 행사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대 GTEP는 ‘제4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이번 회장상을 받았다. 제주대 GTEP은 작년에 개최된 ‘제3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제주대 GTEP 강세원 지원팀장은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고, 우수요원으로 뽑힌 오정헌씨(무역학과 4)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심해원씨는(정치외교학과 4)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GTEP은 지역과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해 중소 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대는 올해 9기부터 중화권특화사업단에 선정돼 각종 마케팅 교육과 해외 시장조사단,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중화권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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