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다음 달 15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에 따른 맞춤형 민주시민정치교육 일환으로 중학생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선거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민주주의 선거교실」프로그램은 미래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정치에 참여하고 토론하면서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소양을 학습하는 정책선거와 토론을 체험하며, 특히 선거와 관련된 진로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선관위는 올해 제주도내 중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5개교(6회)를 대상으로「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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