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오는 10월2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취약계층 사업화 지원’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사업화 지원’은 중소기업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의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한 원활한 창업활동,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창업 성공률 극대화 도모를 위해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 마케팅 등 창업 준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지원 규모는 2억원으로 1건(명)에 대해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며 5건(명) 내외로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협약 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55세 이상의 고령자, 저소득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60% 이하 취약계층의 예비창업자 및 1년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다. 모집 이후 취약계층에 대해 자립할 수 있는 창업기초교육과 창업컨설팅(멘토링)을 운영 후 선발한다.

조경호 단장은 “취약계층에 대해 자립할 수 있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의 기회제공으로 취약계층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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