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은실)은 제14회 제주시장배 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0월 6일(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시설 및 기관 등에서 신청한 180명의 선수와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경기는 장애유형별 7개 부문으로 나누어 남녀가 각각 경기를 진행하여 열전을 펼쳤으며, 부문별 1, 2, 3위를 정하여 42명에게 상패를 수여하였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볼링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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