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사진제공=국립제주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로,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와 6시에 강당에서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언어 행위예술) 공연팀 ‘옹알스’의 <안녕! 우리말> 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옹알스’ 공연은 개그 형식을 빌려 일상 생활 속에서 되새겨 보는 한글의 가치와 바르고 고운 말 쓰기의 중요성을 옹알이를 하는 코흘리개 아이의 시선으로 마임(무언극), 저글링(Juggling, 여러 개의 물건을 가지고 기술이나 재주를 부림), 성대모사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재미있게 표현한다.

‘옹알스’는 국내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류 개그팀으로, KBS2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던 개그맨과 유명 마술대회 수상자, 뮤지컬 배우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세계적 권위의 공연축제인 영국 에딘버러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고, 2013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1위를, 2014년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디렉터초이스상을 받은 등 지금까지 국적, 성별, 나이를 불문하는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옹알스’는 2015년 8월에 제주시 조천읍에 “옹알스 전용관”을 마련하여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좌석 280석에 한해 10월 19(월) 오전 10시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예매 수수료 1매당 1,000원이 부과된다.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10세 이상 공연으로 1인 1좌석 예매를 하여야 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운영과 김민영(☎064-720-80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옹알스’ 《안녕! 우리말》국립제주박물관 공연】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