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전망대<사진제공=렛츠런팜제주>

렛츠런팜제주(舊제주육성목장, 목장장 이현철)는 10월 16일(금)부터 '말과 한라산이 함께하는 전망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팜제주 남조로변에 설치한 전망대는 이국적인 말목장 풍경이 훤히 보이는 초지에 2m 높이의 구조물로 되어 있어서 이곳에 오르면 65만평의 렛츠런팜제주의 전경뿐만아니라 주변의 구두리오름, 붉은오름, 말찻오름 등의 크고작은 오름들과 멀리 한라산까지 볼 수 있다.

아울러 전망대가 위치한 방목지에는 한라마와 미니말로 알려진 셔틀랜드포니, 승용마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하프링거, 당나귀, 더러브렛 등 다양한 품종의 말과 면양이 방목되어 있어서 앞으로 사려니숲길과 제주마 방목지 등과 함께 중산간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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