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본총영사관은 다음 달 3일(화) 오후 7시에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일본 전통예능의 한국공연 –전승되는 에도의 기예-」공연을 갖는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일본 전통예능 중에 하나인 ‘엔게이(演藝)’라고 하는 장르이다. 여러 엔게이 가운데 4가지-다이카구라(곡예), 교쿠고마(팽이돌리기), 시코우쥬츠(종이오리기), 데쓰마(마술)-를 선정하여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1인자들이 함께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 세월 일본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이 기예를 한국 여러분께 소개하여 일본문화의 다양성과 그 깊이를 전하고자 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며 무료입장이오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다.(선착순 100명)

◆ 출연진 소개

야나기 난교쿠 (やまぎ 何玉) : 에도교쿠고마(팽이돌리기)

하야시야 이마마루(林家 今丸 ): 시코우쥬츠(종이오리기)

마루이치 센자(丸一 仙三) : 에도다이카구라(곡예)

후지야마 코우타로(藤山 晃太郎) : 에도데쓰마(마술)

*일시 : 2015.11.3 (화) 19:00 ~ 20:40

*장소 :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

*입장료 : 무료

※공연 입장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사전에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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