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자동차검사정비조합 및 자동차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지난 10. 7일(수) 08:30~18:00까지 추자면 영흥리 광장에서 자동차 안전운행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 상 자동차 정비시설의 부족에 따른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9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 제작사별 점검코너를 마련, 각종 장치 점검 후 소모품 교환(와이퍼, 전구 등) 및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무상제공 되는 부품 및 인건비는 1대당 평균 40천원 정도로 추자면관내 734대의 자동차 중 174대를 무상점검 지원하여 6,960천원 정도의 제공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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