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볼링부 <사진제공=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제주대는 6개 종목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볼링부는 남대부 3인조전에서 이승우ㆍ김동호ㆍ강문권이 팀을 이뤄 2592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인조전에서는 이승우ㆍ김동호가 1847점으로 1위, 강문권ㆍ 김성종이 1846점으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이승우가 954점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합작하면서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육상종목에서는 여대부 800m의 남초롬과 김수미ㆍ이승신ㆍ남초롬ㆍ최나람이 이어달린 1600mR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태권도에서도 여대부 –46kg급에서 이나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제주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 메달획득 현황

금 - 볼 링 남대3인조전 이승우(1년), 김동호(4년), 강문권(4년)
볼 링 남대2인조전 이승우(1년), 김동호(4년)
은 - 볼 링 남대개인전 이승우(1년)
볼 링 남대2인조전 강문권(4년), 김성종(2년)
동 – 육 상 여대 800m 남초롬(4년)
육 상 여대1600mR 김수미(2년),이승신(1년),남초롬(4년),최나람(2년)
태권도 –46kg급 이나래(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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