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민신협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체험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한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12월, 제주도내 신협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한 제민신협은 올해 5월과 11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체험교실을 진행해왔다.

<청소년 금융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생활경제교육, 금융인의 생활, 상식퀴즈 등의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1일 금융인'이 되어 입출금 업무, 지폐계수, 위조지폐감별법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라중학교 학생들 또한 금융거래를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금융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미래 우리경제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이 직업과 관련된 직접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의 기회를 갖고, 건전한 경제마인드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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