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이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주이주 희망자 ‘제주살이’ 체험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 진행되는 팸투어는 제주이주를 희망하는 도외지역민 30인을 모시고 제주의 문화와 생활방식, 부동산 정보, 제주도의 지원정책 및 창업정보 등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귀농·귀촌 이주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제주산 보리를 이용한 음식체험 및 감귤과 파프리카 등의 작물수학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하여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주민들은 4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 중 90%가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은퇴이후 제2의 삶과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제주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주가 관광지를 넘어 ‘살고 싶은 제2의 고향’으로 그 가치를 더해 갈 수 있도록 제주로 이주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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