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7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총 6개국의 여행업계 및 미디어관계자, 파워블로거 160여명을 초청하여 포스트 메르스 ‘청정제주’ 이미지 활용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를 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제주의 계절별 주요 콘텐츠와 대표이벤트 공유, 제주홍보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방안 논의를 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한류이벤트 KCON 참여, 제주의 신규 관광자원 답사를 통한 제주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단에는 국가별 주요 SNS채널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60여명이 포함되어 개별관광객을 타겟으로한 집중적인 제주관광 홍보가 이루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여름 메르스 발생 후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관광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해외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제주관광 주요시장인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 관광 및 언론, 파워블로거가 제주에 대한 자세한 관광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르스로부터 완전히 극복된 제주의 모습이 전세계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제주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도지사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 정부관계자 및 언론사, 여행업계 임직원 대상 대대적인 메가세일즈 및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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