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용 교수

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지리교육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지리학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고 전했다.

최광용 교수팀(공동연구 최광희ㆍ김윤미)은 ‘태풍 볼라벤에 의한 제주도 방풍림 조풍 피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제주도 지역에서 태풍에 의해 야기되는 식생에 미치는 염해의 시ㆍ공간적 특징에 관한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했다.

또 향후 강풍성 마른 태풍이 접근시 조풍해 발생을 예측하고 방제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점을 인식시켰다.

김권호

석사과정 김권호 씨는 ‘제주 해녀와 함께 「공유의 비극을 넘어」-공유자원관리체제를 통한 자원부족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연구’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현대사회의 문제를 제주해녀의 공유어장 관리방안에서 힌트를 얻어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근오

박사과정 정근오 씨는 ‘한라산이 막은 바람’이란 제목으로 사진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한라산과 같은 산악지역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푄현상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