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11월 11일(수)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종교계(10:30), 시민사회단체(14:00)와 함께하는 국민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종교계·시민사회단체·지역 언론·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시민사회·종교계의 국민통합 관련 현안 등을 청취하고,「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광옥 위원장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주지역 종교계․시민사회가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제주지역 종교계·시민사회단체 대표들도 「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의 실천덕목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눔국민운동본부 제주 거점기관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지부의 ‘나눔과 봉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회의 주요 활동인 양로원 치매노인 대상 미술봉사, 정신지체장애인시설 청소봉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푸드마켓 운영 활동 등을 소개하여 국민통합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통합위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해 11월 19일(목)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국민통합 민·관 워크숍을 개최해,  2015년도 사업 및 활동 평가와 더불어 2016년에도「작은실천 큰보람 운동」추진을 위한 실천과제 선정 등 다양한 지역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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