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우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고민우ㆍ김소연 씨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5년도 제21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에서 후원하는 연례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다.

모의유엔회의는 매년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유엔총회(General Assembly)를 모방한 형식이다.

대표단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실제 유엔 총회에 파견된 외교관처럼 국제사회의 문제를 놓고 각국의 이해관계에 맞게 협상과 타협을 거쳐 해결책을 모색한다.

김소연

이번 회의는 ‘북한 인권(Situation of human rights in North Korea)-북한 인권 침해의 책임규명과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역할’이라는 의제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한 고민우ㆍ김소연 씨는 포르투갈 대표로 참가했다.

이들은 4박5일 일정으로 뉴욕 또는 제네바에서 열리게 될 유엔회의 참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