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오는 13~15일 제주대에서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아두이노-드론 창의 인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아카데미는 IOT 제품 및 관련 산업 제품의 개발을 위한 기초 개발도구로써의 아두이노와 드론 교육과정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연구 및 개발이 가능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선 창조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개최됐던 아두이노 워크숍과 연계해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아두이노와 드론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만든다.

또 드론 레이싱 대회도 개최해 우수팀에게는 공과대학장상,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상이 수여된다.

안기중 센터장은 “이 아카데미가 제주대 공과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제주도내 산업체들과의 상생과 발전, 신산업 창출 등 제주형 기술산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 기업인과 일반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제주의 미래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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