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 이하 농관원)과 (사)대한민국 스타팜 제주협의회(회장 오인자)는 지난 13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야외광장에서「제4회 대한민국 스타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마당축제는 친환경․GAP인증, 전통식품 품질인증 등 국가인증을 받은 농가 중에서 농관원에서 지정한 25개 스타팜들이 협의회를 구성하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이다.

이날 양광순 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6차산업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국립농산물품질관원표창을 수상하였고, 김은옥 도구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농업확산 및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한마당 축제에서는 청정 제주에서 스타팜 농가가생산한 친환경·GAP인증 감귤, 키위, 전통 된장 등 농식품을 직접 맛을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을 마련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 위하여 참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식품을 천원경매를 통해 판매하였고 수익금은「(사)대한민국 스타팜 제주협의회」이름으로 연말에 전액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