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강화 및 우수 미담사례 발굴과 시·도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사례 및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대표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보성초등학교가 참가한다.

교사 주도의 장애인권보호 프로그램운영 및 효과,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활동 및 효과, 학교 내에서의 학생자치 활동을 통한 어울림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상위 8개 기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 수여, 우수프로그램은 시·도 홍보 및 향후 교육부 정책 추진 시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보성초등학교는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참여 문화예술활동’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공감과 소통을 넘어 우정으로’라는 주제로 이번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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