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11월 20일 애월읍 구엄리 아동지역센터에‘JDC 10시1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JDC 김한욱 이사장, 윤정식 경인방송 대표, 이충희 에트로 대표이사, 김동휘 여원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JDC 10시1반 도서관’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드나들 수 있는 방과후 쉼터 마련과 쾌적한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구엄 아동지역센터를 일부 리모델링하고, 에트로와 여원미디어로부터 5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조성됐다.

JDC 10시1반 도서관은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은 열악한 환경 개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보금자리 및 삶의 희망을 부여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한자성어를 활용하여 JDC와 도민의 여러 정성이 모여져 완성된다는 의미에서 도서관의 이름을 ‘JDC 10시1반 도서관’으로 정하였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한욱 JDC 이사장은 "아이들이 ‘JDC 10시1반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과 이상을 키워나가고 독서와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