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교장 김경종)는 지난 11월 21일(토)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검도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 끝에 전국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3학년 어린이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장전초 검도부는 기본 경연 부문(강지웅, 고지민, 김규리, 강서준, 김시환, 이영재)에서 전국 본선에 오른 각 팀과 각축을 벌였다. 총 7개 학교(충남 연산초, 광주 하백초, 강원 황지초, 대전 송촌초, 대구 동곡초, 울산 검단초)의 검도 선수들이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본 경기에서 장전초 선수들은 충남 연산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강에 올라 대전 송촌초와의 결승에서는 5심 전원 일치 판정에 의해 우승을 차지하였다.

평소 자율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및 방과후 프로그램, 기타 아침 활동 등을 통해 검도 실력을 꾸준히 연마한 본교 어린이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열심히 연습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교대표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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