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현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는 최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E2 FESTA)’에서 제주대 전자공학과 ‘JEE2팀(문제현ㆍ오승호ㆍ원지환, 지도교수 도양회)’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문 특별상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승호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공학을 주제로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계 등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학축제로 1일 평균 약 1만여명이 방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했다.

원지환

제주대 ‘JEE2팀’은 택배 업무 경험이 부족하거나 증가하는 배송물량의 자동처리를 위해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택배 네비게이션’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한편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창의적이고 열린 글로벌 공학인재양성’을 목표로 캡스톤디자인, 공학교육인증, 창의ㆍ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턴 제2기 운영방향에 따라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현장 중심 공학교육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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