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총 장: 김성훈) 공자학원(원장 신의경)은 지난 12월6일(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공자학원대회에서 전세계 1500개 공자학원 중 선진우수공자학원으로 선정되어 중국 국무원 류옌동(刘延东)부총리로부터 선진우수공자학원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다보스포럼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세계공자학원대회는 매년 12월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134개국에서 공자학원 원장 및 대학 총장 2,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이 전세계 1500개 공자학원중 선진우수공자학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 신의경 원장은 “제주한라대학교공자학원은 다양한 중국어 교육프로그램과 중국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한 제주와 중국 간의 교류와 학술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학을 넘어 제주도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어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중국 간 교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한라대학교 공자학원은 2009년도 4월4일 개원하였으며, 중국의 명문대학인 남개대학교와 협력하여 차별화된 중국언어문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유일한 공자학원으로써, 개원 당시 중국 국가 서열 5위인 중앙정치국 리장춘 상무위원이 직접 참석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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