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도내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및 해양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5년도 제3차 어촌지도자 워크숍 및 해양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도내 어촌계장, 생산자 단체, 해양수산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동 소재 아라캐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그 동안 수산, 해양관광, 해운, 항만 등 제주 해양수산발전에 헌신․봉사해온 해양수산인과 관련 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37명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도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한 어촌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제주 어촌지역의 지도자로서의 어촌계장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의와 제주자치도 현안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날 수상자에 대한 격려와 어촌지도자 교육을 통하여 어촌의 최 일선에서 미래 선진 수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여건 마련과 어업인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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