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도민 창조시대를 선언한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27일 1차로 전통·골목상권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신 예비후보는 10여일에 걸친 소상공인 민생탐방을 토대로 1차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00만 제주관광시대의 이익을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구조를 깨고 전통·골목시장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구조로 혁신하는데 초점을 두고 정책공약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1차 공약은 △전통·골목상권과 대기업·관광업계간 상생구조 구축 △문화의 옷을 입은 전통시장, 관광객과 지역주민 어우러짐 한마당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특화된 삶의 장터 △전통·골목상권·자영업 경쟁력 강화를 기조로 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을 심층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유통산업발전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등 관련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거나 제도적 장치 등을 마련하고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조체제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 1차 정책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정책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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