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을만나다' 책표지 <사진제공=위성곤>

위성곤 예비후보가 “1월10일(일) 오후 3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지난 3대(8,9,10대)에 걸친 의정활동을 기록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한결같은 사람 위성곤을 만나다’(도서출판 북길드, 1만5,000원)을 출간 하였다.

이 책은 대담집으로써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년의 의정활동을 담은 첫 부분과, 가난했던 유년시절과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청년시절, 그리고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두 번째 부분, 마지막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 모색, 제주미래 비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풀어놓고 있다.

위 후보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0여 일 동안 자료를 찾고, 기억을 다듬는 산고 끝에 비로소 완성 하게 되었다”며

“글재주가 부족하여 글을 매끄럽게 하는 출판사의 도움은 있었지만, 저의 혼과 열정,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막상 책으로 엮어보니 부끄러운 면도 없지 않으나 독자 여러분들이 넓은 아량으로 봐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위 후보는 “ 공교롭게 당일 동시간대에 문대림후보의 출판기념회가 겹치는 바람에 미리 인쇄된 초청장이 오후 2시로 표기되어 발송 되었다”며 “당일 오후 3시로 변경 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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