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긴스제주(대표이사 이종한)는 2016년 1월 11일 오전 11시에 ㈜제주평화렌트카(제주시 용해로 119번지 소재)에서 전기렌터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제주평화렌트카(대표이사 문석반)에 르노삼성 전기자동차 SM3 Z.E. 5대 인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식은 사업용 전기차의 보급 활성화와 민간의 자생적 전기차 시장 창출,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3개년도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 시행으로 추진되는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에 의해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자로 선정된 (주)비긴스제주와 (주)제주평화렌트카가 지난 2015년 12월 22일 전기렌터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 체결 이후 전기차를 전달하는 자리이다.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전기버스 119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 등 총 1,119대의 사업용 전기차에 대하여 배터리 리스 사업을 창출한다는 목표이다.

한편, (주)비긴스제주는 지난 2015년 12월 4일에도 AJ렌터카와 전기렌터카 3대에 대하여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 10일에는 전기택시 1호차를 배터리 리스 사업에 참여하여 차량 인도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주)제주평화렌트카 문석반 대표이사는 “(주)비긴스제주와의 전기렌터카 배터리 리스 서비스 계약을 통한 업무 협력은 향후 전기렌터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종한 (주)비긴스제주 대표이사는 “전기택시에 이어 이번 전기렌터카 보급에 이르기까지 제주도 내 전기차 수요 확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다수의 렌터카 회사들의 전기렌터카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어 렌터카가 활성화되어 있는 제주도에 조만간 전기렌터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향후 제주도 내에 전기렌터카를 포함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속도를 내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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