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지난 9∼1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트랙에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조리더 앙트십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샵은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문제의 기회를 발견하고 구성원(팀)과의 협력을 통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진로탐색 체험 및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갖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선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변화를 리드하는 창업가의 사례 등을 통한 문제해결 기업 워크샵 △3D 프린터와 드론 등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된 세상을 알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메이크 워크샵 △창업 과정 활동을 경험하는 미니컴퍼니 창업 워크샵 △앙트십이 내게 어떤 변화를 이끌어 냈는가의 앙트십과 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재 학생(한라초 6)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신청했는데 미니컴퍼니를 팀원들과 함께 설립하고 문제 해결 과정으로 여러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경호 단장은 “올바른 창업가적 마인드와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및 진로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배우고 사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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