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 사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사업자에 대한 세무, 회계, 노무, 관광기본지식, 마케팅 등 교육과 회사 경영 노하우 컨설팅을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선, 관광사업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멘토단을 2월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도내 업계, 학계 등 전문가를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연계하여 중앙의 전문가를 초빙한다.

금년 3월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관광사업체 50개를 선정, 4월부터 10월까지 관광사업자에 대한 회계, 노무 등 교육과 컨설팅을 주 1∼2회 실시한다.

이러한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체 역량강화, 경영개선 지원, 네트워크 구축, 관광객 만족도 향상 등 지역관광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사업체 컨설팅 지원한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11월에는 관광사업체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효과를 분석하고, 수범사례를 발굴, 관광업계에 전파․공유 등 피드백을 통해 관광사업체가 지속가능하게 소득이 향상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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