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는 2016년 새해를 맞아 1.18(월) 오전 9시 서귀포시, 오후 3시 제주시를 연두방문하여 제주의 수준과 품격을 한단계 더 높여 나가기 위한 실천방안 마련과 도민화합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맟춘 협치의 대화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6기 도정이 시작된지 2년차를 맞이하여 “제주의 제2 도약의 해“로 나갈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도정운영 기조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제주를 향한 제주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서귀포시를 방문한 원희룡지사는 간부공무원과의 티타임을 시작으로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전 10시 10시부터는 기자실을 방문하고, 이어서 서귀포시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지게 된다.

서귀포시 시민과의 토론회에서는 농어민 단체장, 자생단체장, 자원봉사자 대학생,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귀포시 시민과의 토론회에서는 열띤 토론이 예상되며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질문 및 의견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제주시청을 방문하여 기자실 방문을 시작으로 각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격려가 이어지며, 오후 4시 20분부터 제주시민 200여명이 참석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시민과의 토론회에서는 제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시민과의 난상토론이 예상되며 도민들의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솔직한 답변을 토대로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 협력을 이끌어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 및 주민 의견을 취합하여 향후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 도지사실, 읍면동 마을투어 시즌3, 현장을 미리 살피고 경청하는 현장 소통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주민 행정서비스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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