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정문현)는 22일(금) 오전 10부터 12시 30분까지 ‘선출직 임원 선거를 위한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서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양윤경 후보(현 서귀포시지부회 부회장)가 회장, 오임종 후보(현 감사)가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임종

양윤경 회장 당선인은 (사)한국농업경인제주도연합회장, 명예농림부장관, 한국농어민신문사 제주지사장을 역임했다. 4·3유족회 경력으로는 남원지회장이 있다. 현재 서귀포시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임종 상임부회장 당선인은 표선면 가시리장과 표선로타리클럽회장, 4·3유족회 표선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4·3유족회 감사를 맡고 있다.

한편, 감사로는 김광우(전 호남위원장), 김병훈(현 감사) 가 무투표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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