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세정담당관)는 도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中小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등 서민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공사대금(선금, 기성금), 물품대금, 사업자금․사회복지 지원금 등 재정자금을 오는 1. 27부터 2. 5일까지(9일간)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재정자금은 총 850억원 규모, 3개 사업이 핵심으로 생계1)생계급여 지원 및 사회복지 분야 지원금 250억원, 생계2)일자리 창출 사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비 30억원, 안전)도로 확포장 및 재해위험지구 공사 등 350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등 30억원, 밭 기반 정비 및 배수개선사업비 50억원, 농어촌진흥기금 및 인공어초시설사업비 100억원, 시설원예품질개선 및 농촌서비스개선사업 등 4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특별 지원되는 설 명절 재정자금 지원으로, 공사대금 및 복지지원금 등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되어 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서민복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함으로써, 도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를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제주투데이
webmaster@ijejutoday.com